EXPRESSION진화하는 익스프레션 - AEInforGraphics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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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생각보다 많은 레이어들이 있습니다. 하단 부분을 보면 Edit할 수 있는 레이어 이름이 보여집니다. 이 부분에 원하는 글을 적으면 됩니다. 

 

11. 이렇게 그래프를 만들면 자동으로 애니메이션이 된 그래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앞서 타임라인을 5초로 옮겼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0초부터 플레이를 시켜보면, 그림처럼 멋진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12. 이번엔 Light 버전은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ight 버튼을 눌러봅니다. 그런 다음 앞서 눌렀던 Line Bar Chart 그래프 버튼을 누릅니다. 

 

13. 그림처럼 안에 내용들이나 그래프의 컬러는 변함이 없고, 배경 컬러만 White로 바뀐 버전이 보입니다. 다른 그래프들도 마찬가지이므로 여기에서는 Black 버전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4. 이번에는 다른 모양의 그래프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설정 값을 다시 Dark로 바꿉니다. 그런 다음에 두 번째 Net Line Chart 버튼을 누릅니다. 

 

15. 누르기 전에 일단 이번에는 데이터의 값을 좀 많이 만들어 봤습니다. Net Line Chart는 총 14개의 데이터 값을 처리할 수 있으므로 2개가 초과된 16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16. 14개를 제외한 나머지 데이터는 무시된다는 경고 창이 나옵니다. 처음부터 14개까지만 사용된다는 뜻입니다. 

 

17. 컴포지션 윈도우를 확인해 보면, 그림처럼 네트워크가 연결된 것 같은 그래프가 만들어 졌습니다. 이제 하단의 Chart 템플릿 버튼을 누르면, 5가지 틀린 모양의 그래프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것입니다. 혹시, 현재 Chart 가 생겨나는 위치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이것을 움직이셔서 조절해도 됩니다. 


18. 화이트 버전도 한번 보겠습니다. 

 

 

 

19. 애니메이션을 시켜보면 약간 전체가 움직이면서 데이터 값들이 하나하나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데이터를 표시하는 라인들은 모두 Null 오브젝트에 페어런츠되어 있습니다. 

 

20. 타임라인에 있는 Null 오브젝트를 확인해 보면, 키프레임 애니메이션이 아닌 익스프레션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자신만의 움직임을 원한다면 이 모든 익스프레션을 없애고, 키프레임으로 움직임을 주어도 상관없습니다. 

 

21. 이번에는 3번째 Slider Chart 그래프 버튼을 클릭해 보겠습니다. 

 

22. 마치 슬라이더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하나하나 생성되는 그래프를 볼 수 있습니다. 총 5개의 데이터를 프리뷰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6개나 7개의 데이터를 보여주고 싶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Shy 버튼을 해제하여 레이어들을 보이게 만든 다음에 슬라이더 바를 복제하여 더 만들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23. 이번에는 Circular Chart 그래프 버튼을 클릭합니다. 

 

24. 총 18개의 데이터를 프리뷰할 수 있는 원형의 챠트 그래프가 만들어졌습니다. 

 

25.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가운데에 Null 오브젝트가 존재합니다. 모든 데이터 그래프가 여기에 페어런츠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움직이면 전체 그래프의 위치를 손쉽게 바꿔줄 수 있습니다. 사이즈 또한 간단하게 바꿔줄 수 있습니다. 

 

26. 이제 맨 마지막에 있는 3D Bar Chart 그래프 버튼을 클릭합니다. 

 

27. 그림처럼 Chart 그래프들 중 유일하게 3D로 보여집니다. 

 

28. 또한, 유일하게 타임라인에 카메라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애니메이션을 시켜보면 3초 동안 카메라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9. 자신만의 움직임을 주고 싶다면 카메라를 선택하고, 키보드 'U'를 눌러서 애니메이션 된 값들을 확인해보면 됩니다. 타임마커를 3초 뒤로 움직인 다음에 카메라를 움직여서 본인이 원하는 앵글을 잡아보기 바랍니다. 

 

30. 타임마커를 더 뒤로 움직인 다음에 다시 앵글을 잡아보고, 플레이를 해보면 자신만의 움직임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전체 5개 정도의 템플릿만 있지만 대표적인 그래프들이어서 응용하기에 따라서 활용도는 좋을 것 같은 스크립트입니다. 물론, 작업 시 디자인틱한 것을 클라이언트가 요구한다면, 본인이 Chart 디자인을 새로 해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HUD 디자인이나 영상에 작은 요소로 들어가는 Chart라면 보는 것처럼 이런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이런 템플릿의 장점은 언제든지 수정이 편리하며, 애니메이션까지 모두 간단하게 수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After Effects에서도 이제 스크립트만 잘 사용해도 엄청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스크립트들은 계속 늘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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