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TORIALAdobe Production Studio로 ‘FC SEOUL’ 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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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Adobe Production Studio를 이용하여 제작된 FC 서울 DVD의 제작 과정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용된 소프트 웨어로는 Illustrator CS2와 Photoshop CS2, After Effect 7.0, Premiere Pro 2.0, Audition 2.0, Encore DVD 2.0 입니다. FC SEOUL DVD에서 ㈜25FRAME이 맡은 부분은 인터페이스 부분과 선수들의 모션그래픽 부분 그리고 DVD의 오쏘링 부분입니다. 그 외의 자료는 FC서울 측에서 경기 장면이나 뮤직 비디오, 인터뷰 부분은 완성된 테이프를 받아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1. Adobe Production Studio Install


먼저 작업에 앞서 어도비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인스톨을 한다. 간혹 After Effects와 기타 프로그램들 (Encore DVD나 Premiere)을 설치하여도 Dynamic Link가 안된다는 분들이 있는데 아마도 Production Studio를 설치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일 것이다. 말 그대로 Dynamic Link는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상의 렌더링을 거치지 않고 바로 인식하는 알고리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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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C SEOUL DVD INTRO 1


Intro 는 최대한 경기 장면에서 골인을 넣는 장면이나 멋진 수비 장면 위주로 편집이 되었다. 최대한 박주영이 많이 나오도록 편집하였으며, 경기 장면이 TV에 방영된 영상들이라서 칼라를 조금 모노톤에 가깝도록 색변환을 하였다. Intro와 다음 컷으로 이어지는 3D 인터페이스가 연관성이 있도록 화면을 길게 하여 Transition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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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C SEOUL DVD INTRO 2


Intro 에서 Main으로 옮겨 가는 3D 애니메이션이다. Maya로 렌더링 되었으며 텍스쳐가 없이 심플하게 기본 쉐이딩 되었다. 렌더링 된 파일을 애프터 이펙트로 가져와 칼라 및 여러 가지 효과를 주고 마치 모니터에서 바라보는 시각으로 바꾸었다. 사실 원래의 컨셉은 미래적인 전사를 만들 생각이었는데 작업이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다양한 표현을 하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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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용자를 배려한 새로운 After Effects 7


일단 작업 과정을 설명하기 전에 새롭게 변화한 After effects 7의 멋진 변화를 몇 가지 체크하고 넘어가 보자.

001. 일단 애프터 이펙트의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를 어두운 색으로 만들어 보자. 상단 메뉴의 Edit / Preferences에 들어가면 User Interface Colors 라는 새로운 메뉴가 눈에 띈다. 선택하면 Preferences 윈도우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User Interface Brightness를 왼쪽으로 드래그하여 보자. 그림처럼 전체 인터페이스가 어두워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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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애프터 이펙트는 이번에 7.0으로 바뀌면서 상당히 공간에 대한 효과적인 변화를 취했다. 먼저, 맨 상단만 보더라도 예전에 툴 팔레트 형식으로 공간을 차지했던 것들이 상단에 나란히 한 줄로 자리를 잡아서 일단 많은 공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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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 오른쪽 상단을 보면 Workspace라는 것이 보인다. 팝업 메뉴를 클릭해 보면 인터페이스 관련 메뉴들이 프리셋 형식으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선택하면 다양한 모습으로 인터페이스가 바뀌어 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물론,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패널들만을 골라 위치시킨 다음 New Workspace로 등록하여 프리셋으로 만들어 놓고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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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또한 새로운 개념의 Docking 인터페이스로 하나의 창을 넓히면 옆의 다른 창이 자동적으로 줄어드는 유동적인 인터페이스가 도입되었다. 이는 프리미어나 앙코르DVD, 오디션 등에서도 똑같이 적용이 된다.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바라던 기능 중 하나이다. 기존에는 작업 중에 창을 내가 원하는 곳에 옮기는 시간들이 상당히 소모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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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애프터 이펙트가 7.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가장 말이 많았던 부분이 바로 밸로시티 곡선 부분이었다. Graph Editor라는 명칭으로 이제 별도의 윈도우가 생겨났다. 예전에는 레이어 옆의 속성값들을 각각 클릭하여 조절하였던 밸로시티 곡선이 이제는 하나의 공간에서 모두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자들에 따라 6.5의 밸로시티 곡선이 더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7.0이 더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일단 그것을 논하기 이전에 이런 방식은 사실 다른 소프트 웨어에서는 예전부터 적용되었던 방식 중 하나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3D 프로그램은 말할 나위도 없고, 기타 컴버스쳔이나 다른 고가 프로그램에서는 예전부터 사용되었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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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이제 Comp 창에서 View를 다양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애프터 이펙트가 3D 레이어 부분을 강화 했다는 뜻도 된다. 3D 레이어 작업 시 카메라를 생성하여 작업을 하다 보면 기존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작업 시 카메라나 레이어가 선택이 잘 되지 않았던 점이나 커서가 손바닥 툴로 잘 변하지 않아서 단축키를 사용했던 불편함이나,,,,이런 것들이 이제는 모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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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서 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이펙트들도 별도의 윈도우를 Project창과 함께 묶어 놓았다. 작업 종료 후 렌더링 시에도 Render Queue윈도우가 타임라인이 있는 공간에 탭 형식으로 함께 위치시킨 것은 상당히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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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VD 인터페이스 작업


먼저 3D로 작업된 기반에 포토샵 CS2로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보았다. DVD 인터페이스를 제작하는 방법에는 크게 2가지 정도가 있다. 배경이 동영상으로 움직이면서 버튼이 작동되는 방식과 스틸 컷으로 버튼이 작동되는 방식이다. 예전에 FC SEOUL DVD를 배경이 동영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해 봤으므로 이번에는 스틸 컷으로 조금은 빠른 프로세스로 작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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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Illustrator + Photoshop + After effects = Motion graphic


일 단 작업한 파일들을 간략하게 확인해 보자. 먼저, 일러스트와 포토샵 작업을 한 다음에 이것들을 애프터 이펙트로 가져가 효과를 주는 방식으로 작업하였다.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작업에 앞서 소스의 완성도는 곧 퀄리티와 직결되는 문제이다.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소스는 확실히 만든 다음(초반에 기획과도 연관된다) 작업에 임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각각의 선수들 이미지들이 스틸컷으로 상당히 풍부하게 있었으므로 작업하는 것에 있어서 별로 불편한 점은 없었다. 몇 선수를 제외하고는 연출된 동영상들도 존재하여서 작년 작업보다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다만 각각의 선수에 맞는 연출 동영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 점은 상당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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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틸 소스 작업과 동영상 소스 작업


일러스트와 포토샵, 애프터 이펙트를 사용하여 소스를 제작하였다. 일단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Element소스들을 일러스트에서 제작한 다음 이것들을 애프터 이펙트로 불러들여 움직임이 있는 소스들도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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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atte소스 및 BG소스


일러스트에서 제작된 소스들을 가지고 선수들의 배경 소스 및 매트소스로 함께 사용을 하였다. 각각의 레이어들을 3D 레이어로 만든 다음 Null 오브젝트를 사용하여 모든 레이어들을 Parent시켰다. 그런 다음 Null 오브젝트를 회전이나 포지션 애니메이션을 주면 간단하게 애니메이션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조금 더 디테일감을 살리기 위해 각각의 오브젝트를 약간의 무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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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선수들 엔딩 장면은 거의 비슷하게 작업하였다. 이때 사용된 것이 바로 이 소스이다. Matte로 선수의 이미지를 나타나게 하였으며, 뒷 배경 또한 같은 소스를 변형하여 작업하였다. 간단한 방법이긴 하지만 상당히 효과적으로 작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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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ncore DVD 2.0

앙코르 DVD2.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최대의 강점은 두말할 나위 없이 Tree 구조에 따른 FlowChart 기능이다. 드래그를 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링크를 제어할 수 있는 이 방법은 조만간 당연히 애프터 이펙트에도 적용이 될 것이라 믿는다. 기존의 드래그 방식보다 훨씬 더 직관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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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 링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진 않았지만 다음 작업부터는 직접 적용하여 사용해 보려고 한다.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잦은 클라이언트의 수정에 대처하려면 Dynamic링크 기능을 잘만 활용하면 된다. 자신의 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의 용량을 줄이는데도 한 몫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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