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TORIALKnoll Lens를 이용한 Particular 이펙트

motion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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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pcode 사의 Particular 이펙트는 애프터 이펙트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사용하고픈 이펙트이며, 상당히 매력적인 이펙트이다. 작은 이미지나 영상을 가지고 이것들을 프로그래밍적인 언어로서 다시 재조합하여 무리군을 형성시키는 것이 바로 파티클이다.
애프터 이펙트에서 빛을 내는 효과는 몇 개 있지만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바로 Knoll Light 이펙트이다. 이번에는 Knoll Light 이펙트를 파티쿨러의 소스로 사용하여 재미있는 파티쿨러를 만들어 보도록 하자.


A. Particular Source 제작하기

1. 일단 파티쿨러의 소스로 쓸 이미지를 만들어 보자. 여기서는 일반적인 이미지가 아닌 Knoll light 이펙트를 가지고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소스를 만들어 보도록 하자. 먼저, 가로와 세로가 200픽셀인 컴포지션을 만들어 보자.



2. 그런 다음 같은 사이즈의 솔리드 레이어를 하나 만듭니다.



3. 솔리드 레이어에 Knoll Light Factory / Light Factory EZ를 적용합니다.



Adobe Photoshop과 Visual Effects의 공동 제작자인 John Knoll에 의해 제작된 Knoll lights Factory는 애프터 이펙트 플러그인으로 빛을 만드는 이펙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이펙트이다. 수많은 모션 그래퍼들에 의해 사용되는 Knoll lights Factory는 카메라 렌즈에서 보여 지는 매우 밝은 빛으로부터의 반사를 시뮬레이션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Knoll lights Factory는 사용자의 적절한 사용에 따라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이펙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존에 있는 Preset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만의 lights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25개의 렌즈 컴포넌트를 가지고 있으며, John Knoll에 의해 디자인 된 40개의 효과들을 가지고 있다.

Knoll lights Factory 이펙트를 사용한 예

 

4. Knoll Light Factory / Light Factory EZ를 적용하면 그림처럼 기본 이펙트가 적용된다.




5. Knoll Light Factory 이펙트의 Option버튼을 눌러 보자. 그림처럼 Lens Editor 윈도우가 나타난다.




6. 이제 여기에 Elements를 추가해 보자. 오른쪽 하단을 보면 종이 모양의 버튼이 있다. 여기를 클릭하면 그림처럼 새로운 창이 나타난다. 여기에서 본인이 원하는 모양의 렌즈를 골라 선택하면 된다. 





7. 그림처럼 Disc 두 개에 Sparkle을 추가해 보자. 디테일한 옵션은 그림과 같이 조절한다.




8. Lens Editor에서 만든 이펙트를 보면, 컴포지션의 중앙에 맞질 않는다. 




9. 이펙트 옵션에 있는 Light Source Location 값을 100,100으로 입력하여 이펙트를 화면의 중앙에 위치시켜 보자.




10. 이제 이펙트를 애니메이션 시켜 보자. 이펙트 옵션에서 Angle값을 애니메이션 시켜 보자. 0초에 0도로 키프레임을 생성하고, 16초에 3 x 0도를 입력한다.





 B. Particular 에 적용하기

1. 제작한 소스를 이제 파티쿨러 이펙트에 적용시켜 보자. 먼저, 720_480 사이즈의 컴포지션을 하나 만들어 보자. 컴포지션의 이름을 'particular'로 입력한다. 그런 다음 같은 사이즈의 솔리드 레이어를 하나 만든다. 이름을 'BG'로 입력한다.





2. 여기에 앞서 만든 Light_source 컴포지션을 타임라인에 드래그하여 올려 놓는다.




3. BG 솔리드 레이어에 Trapcode사의 Particular 이펙트를 적용시킨다.




4. 파티쿨러 이펙트의 옵션 값들을 조절하여, 앞서 만든 Light_source 컴포지션을 파티쿨러의 소스로 사용하여 보자. 




5. Particle Type을 Custom으로 설정하고 Custom 레이어를 Light_source로 설정한다. 그러면, 그림처럼 앞서 제작한 Light_source가 파티클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문제는 그림처럼 알파채널이 포함되지 않아 이미지들이 겹쳐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문제를 해결해 보자.





6. Opacity over life에서 Lighten을 선택하여 준다. 그러면, 그림처럼 완벽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파티쿨러의 응용도는 감히 무궁무진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다. 이펙트들 중 상당히 많은 옵션값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인 프리셋 외에도 앞서 작업한 것처럼 자신이 제작한 소스도 불러들일 수 있어 더더욱 그렇다. 이처럼 다양한 옵션들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이펙트들 보다 사용하기가 쉽지 않으나 하나하나 차근히 옵션값들을 연구해 보면 재미있는 그래픽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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