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TORIALAfter Effects를 이용한 ‘채널 ID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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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Effects를 이용한 ‘채널 ID 제작’

 

먼저, After Effects를 실행하기 이전에 어떤 영상을 어떠한 컨셉으로, 또는 어떤 디자인 베이스로 이끌어 나갈지를 결정하는 콘티 작업을 반드시 먼저 해야 한다. 영상이란 낱장으로 이루어진 이미지들이 초당 서른 장씩 빠르게 진행되면서 보여지게 되는 것이므로, 결국 한 장의 이미지가 좋지 않다면 그 영상은 좋은 영상이라 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000. 먼저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어떤 스틸 이미지를 등장시킬지, 혹은 정해진 시간 내에 보여지는 영상 안에서 보여질 화면은 어떤 화면이 될지 예상을 한 후. 포토샵을 이용하여 작업을 하거나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오는 장면을 컨셉과 맞추어 촬영하는 방법 등을 이용한다.




 001. 위에서 보여진 이미지는 처음에 기획했던 영상(여러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모 영상에 쓰일 Intro 격의 영상)의 등장할 한 장면을 미리 스틸 이미지로 작업 하였고, 이런 장면이 나오기까지의 무빙이나 이펙트 등, 모든 모션을 대략 생각하고 After Effects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짧은 영상을 제작한다.



 002. 제작되는데 사용된 이펙트로는 Cardwipe와 light factory를 이용하여 제작 하였다.



 003. 앞에서 제시했던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한다면 물론 처음엔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이러한 작업습관을 기른다면 차후에 있을 수정이나, 컨셉에 맞지 않는 영상이 나와버리는 실수를 범하는 일은 상당히 줄어들 것이다.
 위의 영상은 비록 간단하면서도 짧은 시간의 인트로 이지만, 애초에 정해놓았던 컨셉이기 때문에 그래픽 Bar 라던가, 브릿지 등의 부가적으로 필요한 그래픽적인 엘리먼트들을 제작하는데 있어 엄청난 도움을 준다.



004. 내용이 긴 영상도 마찬가지 이다. 정확한 컨셉과 사용될 디자인 요소가 정해 진다면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아도 되며, 남은 타임라인을 보며 한숨을 쉴 염려도 없다. 이번엔 사각형의 작은 도화지로써 이야기를 풀어 나갔던 실제 케이블 채널의 ID작업이다.




한 장의 이미지를 프리컴프하여 여러 장을 만든 후 3D 모드로 설정하고 공간상에서 각각 모션을 주어 제작. 모든 오브젝트는 스틸 이미지이며 사용된 이펙트로는 트랩코드사의 파티클러를 이용하여 '눈'을 제작하였다. 여기서 볼 수 있는 파티클러는 콤프에 존재하는 카메라와 100% 연동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연출을 꾀 할 수가 있다. 



005. 파티클러 이펙트는 After Effects의 한계를 넘어서게 만드는 아주 유용한 이펙트 중의 하나이지만, 기본으로 제공하는 프리셋만을 이용해서는 안된다. 하나의 꽃 이미지를 파티클로 지정하여 다음과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006. 이미지 샷을 먼저 정하고 After Effects를 이용해 작업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처음 정했었던 컨셉대로 진행하는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제를 겨울로 잡고 차가우면서도 시원한 겨울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메인이 될 색상과 등장시킬 오브젝트들을 미리 정해놓고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다음은 겨울을 주제로 한 채널ID 이다.



눈 덮인 산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주로 보여주면서 3D모드의 레이어와 카메라 무빙을 이용하여 제작하였고, 앞에서도 사용되었던 파티클러를 이용해 휘날리는 '눈'을 추가하였다.  일정한 size로 잘라낸 영상들을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주변에서 떠 다니는 얼음조각을 포토샵에서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