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TORIALParticle PhotoPrint_Ayato 웹 따라잡기

motion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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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상의 투토리얼 중 가장 유명한 Ayato 웹에 있는 Shatter를 이용한 파티클 예제를 배워보자. 물론, 많은 분들이 따라 해 봤을 거라 생각된다. 애프터 이펙트의 기본 이펙트 중 여러 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이펙트 중의 하나인 Shatter 이펙트를 배워 보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Shatter의 이미지를 입자로 만들어주는 파티클 기능을 이용하여 마치 디지털 프린터 광고에 나오는 듯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Shatter 이펙트는 상당히 간단한 이펙트 중 하나이다. 애프터 이펙트로 불러 들인 풋티지 파일을 입자로 만들어 주는 Shatter 이펙트를 이용하여 글라데이션 값으로 파티클의 영역을 제어하는 튜토리얼 이다.


1. Particle PhotoPrint 효과 만들기

001. 일단 샘플로 쓰일 이미지를 하나 고른다.



002. 그런 다음 차후에 Shatter 이펙트에 사용될 글라데이션을 제작한다. 새로운 컴포지션을 하나 만든 다음에 이름을 '글라데이션'이라고 입력한다. 새로운 솔리드 레이어를 만든 다음 솔리드 레이어에 Ramp 이펙트를 그림처럼 적용한다.



003. 이번에는 새로운 컴포지션을 만든 다음 이름을 'Flare'로 입력한다. 솔리드 레이어를 하나 만든 다음에 Knoll Light Factory에 있는 LF Stripe을 적용시킨다. LF Stripe옵션 값을 그림처럼 조절하여 그림처럼 형태를 만들면 된다.



004. 새로운 컴포지션을 만든 다음 이름을 '프랙탈노이즈_애니메이션'이라 입력한다. 지금 만드는 컴포지션은 차후에 마치 이미지를 스캐너를 통해 스캔 받을 때처럼 이미지의 뒤편에서 빛이 나와서 비추는 듯한 효과를 줄 것이다.  솔리드 레이어를 하나 만든다. 여기에 Fractal Noise 이펙트를 적용한다. 포토샵에서 많이 사용하는 Fractal Noise 이펙트는 많은 분들이 잘 아는 이펙트 중 하나이다. 이제 이펙트의 Transform에서 가로와 세로의 값을 그림처럼 조절하여 옆으로 긴 형태의 그림을 만든다



005. 이제 Fractal Noise 이펙트를 애니메이션 시켜 보자. Fractal Noise 이펙트를 애니메이션 시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이펙트 옵션 창 하단에 있는 Evolution 이펙트를 시간에 따라 틀린 값으로 키프레임만 생성하면 된다.



006. 여기에 Effects / Stylize / Strobe Light 이펙트를 추가해 보자. 이 이펙트의 성격은 이미지를 마치 백열 전등이 깜빡 거리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효과를 낸다. 나중에 지금 만드는 이미지가 빛의 스캔 하듯이 지나가는 효과를 내야 하므로 Strobe Light 이펙트를 추가한 것이다.



007.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면 Fractal Noise 이펙트를 하나만 준 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 Strobe Light 이펙트를 추가한 것은 일단 깜박거리는 것과 투명도가 추가된다.



008. 지금 만들고 있는 '프랙탈노이즈_애니메이션' 컴포지션은 나중에 이미지가 파티클로 변할 때, 변하는 Edge부분에 적용될 것이기에 칼라풀해야 한다. 그래서 여기에 Colorma 이펙트를 적용하였다. 왼쪽부분이 이미지의 Edge 부분에 적용될 것이므로 오른쪽 부분은 서서히 사라지게 만들어야 한다.



009.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Matte로 사용될 솔리드 레이어를 하나 만들어 여기에 Ramp 이펙트 효과를 주었다. 이것을 Colorama를 적용한 솔리드 레이어 상단에 위치시키고 Luma Matte을 적용시켜 준다.





2. Shatter 이펙트 적용하기

001. 이제 Shatter 이펙트를 적용해 봅시다. 일단 적용할 이미지를 부른 다음 Simulation 안에 있는 Shatter 이펙트를 이미지에 적용시킨다. 그러면, 그림처럼 이미지가 Wireframe 3D로 바뀌면서 이미지가 깨지는 것을 시뮬레이션 해준다.



002. 이제 여기에 카메라를 하나 만들어 보자. Preset에서 카메라를 24mm로 선택한다.



003. 이제 앞서 만든 소스들을 적용해 보자. 먼저 앞서 만든 글라데이션 컴포지션을 불러들인다. Shatter 이펙트의 상단에 Shape 옵션을 보면, 파티클의 타입을 결정하는 Pattern이란 팝업메뉴가 있다. 여기에서 Squares를 선택한다. 이미지가 작은 박스 형태로 만들어져 파티클 형태로 보여진다. 이펙트 창의 중앙 부분을 보면 Gradient라는 옵션이 있다. 여기에서 Gradient Layer를 앞서 만든 글라데이션으로 지정해 준다. 그렇게 해야만 지금 보는 그림처럼 왼쪽부터 이미지가 입자로 변하게 되는 애니메이션을 얻을 수 있다. 물론, Shatter Threshold값을 조절해야만 (0에서 100%) 애니메이션이 가능해진다.

(지금 같은 카메라 뷰로 만들어 놓아야만 그림처럼 보여질 것이다. Shatter 이펙트 창을 보면 Shatter 이펙트 이름 옆에 작은 3D레이어 아이콘이 보인다. 이것은 이 이펙트가 3D를 지원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카메라를 만들면 굳이 Shatter 이펙트가 적용된 이미지를 3D레이어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3D레이어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004. Gradient Layer로 글라데이션 컴포지션을 선택하려면, 반드시 타임라인 윈도우에 글라데이션 컴포지션이 존재해야 한다. 타임라인 윈도우에 글라데이션 컴포지션을 올려 놓고, 눈을 끈다.



005. Shatter Threshold값을 조절함에 따라 그림처럼 애니메이션이 만들어 진다.



3. 작업에 효과 추가하기


001. 이제 작업을 좀 더 디테일하게 만들어 보도록 하자. 일단 앞서 제작한 'Flare','프랙탈노이즈 애니메이션' 컴포지션을 불러 들여 Shatter 이펙트가 적용될 때 좀 더 효과적으로 보이게 하자. 일단 '프랙탈노이즈 애니메이션' 컴포지션을 불러 들여 타임라인 윈도우 안에 끌어 놓고, 컴포지션을 3D레이어로 만든다. 그런 다음 지금 보는 바와 같이 Y축으로 회전을 90도 주어서 레이어를 세로로 세운다. 그리하여, Shatter 이펙트가 애니메이션 될 때 그에 맞추어 '프랙탈노이즈 애니메이션' 컴포지션을 애니메이션 하면 된다.



002. 앞서 제작한 'Flare' 컴포지션을 불러 들여 Shatter 이펙트와 '프랙탈노이즈 애니메이션' 컴포지션이 만나는 Edge 부분을 막아 준다.



003. Starglow 이펙트를 적용하여 좀 더 부드러운 색감으로 만들어 줘도 상관없다.



Shatter 이펙트는 이펙트 자체만으로도 사용이 많이 되고 있으며, 그 외에 원하는 Shape을 만들어서 그 형태대로 파티클을 만드는 방법도 많이 사용된다. 항상 이펙트를 다룰 때에는 그 이펙트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특성을 잘 이해해야만 다른 이펙트 등과의 연계성이나 응용력이 생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