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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Magicnodes Extension : After Effects에서 Node가 도입되면...좋을까?


곧 출시가 된다고 하는 MagicNodes라는 Extension입니다. 

간혹 에펙에 있는 Extension들 중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디자인이 별로인 것들이 좀 있어서 걱정을 했지만, 일단 디자인적으로 꽤 공을 들인 Extension같아서 다행입니다. 아직 Node개념에 익숙치 않은 분들은 낯설기도 하실 것입니다. 헌데 Node는 몇번 사용을 해보시면 상당히 편리한(?) 개념이긴 합니다. 

한눈에 모든 작업을 볼 수 있고, 직관적으로  효과들을 적용할 수 있어서 작업 속도가 빨라지긴 합니다. 




어떤 사이트에서 외국분이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았는데... 재미있는 글이 있었습니다. 

애프터 이펙트는 Node방식으로 합성을 하는 기반이 아니라 레이어 방식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Node방식으로 영상처럼 작업을 하면 훨씬 더 느려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유는 위의 영상에서 Node를 만드는 것은 바로 Precomp를 만드는 것인데 , 작업을 이렇게 하면 너무 많은 Precomp가 만들어진다는 결론입니다.  

틀린 말이 아니어서 공감지수 1000%였습니다. 


AE에서 PreComp를 너무 많이 만들면 정말 환상적인 렌더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물론, 이런 것들을 감안하여 어련히 똑똑하신 분들이 잘 만들어서 출시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보다 훨씬 앞서서 Node개념을 도입한 것이 바로 Stardust 이펙트입니다.

이 친구는 위에서 말씀드린 Magicnodes와는 같은 Node방식이지만 틀립니다. 

Node들이 이펙트 개념이어서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거든요. 레이어나 Comp가 생성되는 방식은 아니니까요. 

 

https://superluminal.tv/





앞으로 Stardust 튜토리얼을 연재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Trapcode사의 파티쿨러 이펙트도 훌륭하긴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동안 AE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너무 많이 사용을 하셨거든요. 약간 지겨워질 때도 되긴 했죠. 그래서 리프레시하는 측면에서 몇개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좀 더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다음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