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1.PM06:00MGSEMINAR
SPACE OX 김세원 대표 세미나
원래는 1시간 세미나를 갖고 이후에 Q&A 시간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세미나가 시작되고 김세원 대표님의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주 프로젝트로 전 날 꼬박 날을 새신 상태에서 힘든 몸을 이끌고 오신 상태여서 조금은 걱정도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세미나는 중간에 10분 가량씩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총 3시간 가까이 진행되었습니다. 워낙 열정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셨고, 하나라도 후배들에게 알려줄 것들을 계속 이야기하셔서 중간에 멈출 생각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
당연히 많은 친구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어디가서도 듣기 힘든 내용들이었으니까요. 실제 작업을 하시면서 일어났던 에피스드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의 준비 및 마음가짐 등 실무적인 이야기도 좋았으며, 마지막에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영상 튜토리얼로 미리 만들어 오셔서 공유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세원 대표님도 오래전엔 여기 있는 학생들처럼 미래는 막막하고, 현재는 불안했었던 시기가 있으셨기에 가능한 일인듯 합니다.
세미나를 못들으신 분들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 레퍼런스를 보여줄 때 영상을 클립화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파일을 보낼 때 영상에 필요한 코멘트. 남들에게 누가 봐도 이해가 가능하도록 설명이 되는게 중요하다.
- 스토리보드가 먼저 나오는게 원칙, 레퍼런스는 그 이후에 나와야 한다.
- 여백을 살리는 것도 레이아웃이다.
- 통일성, 변화, 균형, 율동, 강조, 대칭, 방향성, 메타포 활용, 중첩, 분리 등
그 외에 모든 것들이 레이아웃 작업시 생각해야 할 것들이다.
- 전체적인 구성을 재미있게 하기위해 모든 씬에서 고민하자.
- 공간을 하나 설계하고 이것을 요소요소로 나누어서 보여주면 전달과 표현이 쉬워진다.
- 영상 기획시 너무 과도한 친절 (설명 ) 과 과도한 불친절 ( 애매한 내용설명 ) 도 피해야 한다.
- 항상 평상시에 주변환경과 사물들을 관찰하는 습관을 지니자.
- 유사 경험만큼 작업시 좋은 소스는 없다. 많은 경험 및 많은 정보들을 머리 속에 담아두자.
- 너무 익숙해진 본인의 작업 방식이 나중엔 독이 될 수 있다.
- 항상 작업에 임할때 스스로에게 하는 말
한번만 더 생각해보자.
한번만 더
한번만 더 다시
한번만 더 다르게
한번만 더 디자인적으로
한번만 더 추가해보자
한번만 더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보자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정말답답할 정도로 사람이 많군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리를 채워주신 기수분들과 포폴반 분들이 만족하셨다고 하니 앞으로 이런 세미나를 자주 해야될 것 같습니다.
2022.12.01.PM06:00MGSEMINAR
SPACE OX 김세원 대표 세미나
원래는 1시간 세미나를 갖고 이후에 Q&A 시간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세미나가 시작되고 김세원 대표님의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주 프로젝트로 전 날 꼬박 날을 새신 상태에서 힘든 몸을 이끌고 오신 상태여서 조금은 걱정도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세미나는 중간에 10분 가량씩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총 3시간 가까이 진행되었습니다. 워낙 열정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셨고, 하나라도 후배들에게 알려줄 것들을 계속 이야기하셔서 중간에 멈출 생각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
당연히 많은 친구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어디가서도 듣기 힘든 내용들이었으니까요. 실제 작업을 하시면서 일어났던 에피스드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의 준비 및 마음가짐 등 실무적인 이야기도 좋았으며, 마지막에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영상 튜토리얼로 미리 만들어 오셔서 공유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세원 대표님도 오래전엔 여기 있는 학생들처럼 미래는 막막하고, 현재는 불안했었던 시기가 있으셨기에 가능한 일인듯 합니다.
세미나를 못들으신 분들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 레퍼런스를 보여줄 때 영상을 클립화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파일을 보낼 때 영상에 필요한 코멘트. 남들에게 누가 봐도 이해가 가능하도록 설명이 되는게 중요하다.
- 스토리보드가 먼저 나오는게 원칙, 레퍼런스는 그 이후에 나와야 한다.
- 여백을 살리는 것도 레이아웃이다.
- 통일성, 변화, 균형, 율동, 강조, 대칭, 방향성, 메타포 활용, 중첩, 분리 등
그 외에 모든 것들이 레이아웃 작업시 생각해야 할 것들이다.
- 전체적인 구성을 재미있게 하기위해 모든 씬에서 고민하자.
- 공간을 하나 설계하고 이것을 요소요소로 나누어서 보여주면 전달과 표현이 쉬워진다.
- 영상 기획시 너무 과도한 친절 (설명 ) 과 과도한 불친절 ( 애매한 내용설명 ) 도 피해야 한다.
- 항상 평상시에 주변환경과 사물들을 관찰하는 습관을 지니자.
- 유사 경험만큼 작업시 좋은 소스는 없다. 많은 경험 및 많은 정보들을 머리 속에 담아두자.
- 너무 익숙해진 본인의 작업 방식이 나중엔 독이 될 수 있다.
- 항상 작업에 임할때 스스로에게 하는 말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정말답답할 정도로 사람이 많군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리를 채워주신 기수분들과 포폴반 분들이 만족하셨다고 하니 앞으로 이런 세미나를 자주 해야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