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워크샵을 간다는 것이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스케쥴 상 정해진 것을 지키기 위해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출발할 떄도.. 그 다음 날에도 비가 거의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부를 하고, 포폴을 만든다는 것이 사실 정말 힘들긴 합니다. 아마 대학 입시 때에도 이렇게 열심히 하진 않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머리가 조금 큰 두 친구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반장님의 멋진 건배사 !!   (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선거 유세처럼 들리긴 했습니다. ㅋㅋ ) 

나름 진지하신 두분이 MC를 맡으셔서 조금 걱정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는 어어어어엄청 재미있었습니다. 

탁구공으로 3줄을 맞추는 빙고 게임은 생각보다 호응이 좋았습니다.  

다음 워크샵에서도 다시 해야겠네요.  ^^

초성으로 맞추는 게임.  단톡방에 문자를 보내는 방식으로 처음 시도한 게임 방식이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날이 상당히 더워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워크샵은 조금 날씨가  추워질터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