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강하고 차서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전문과정의 워크샵과는 다르게 포폴반의 워크샵은 전쟁입니다. 일단 여러 전문과정 기수들이 모여 있어서 친해진 상태이고, 이제 내숭을 버린지 오래여서 정말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이번 워크샵의 백미는 바로 음식. 술과 재료만 100만원이 들었네요. 

물론, 이 모든 것의 쉐프는 진원샘 !!!

일단 간단하게 운동 후 먹을려고 만든 오뎅. - 게와 무우 등으로 국물을 우려낸 환상의 맛.

진원샘의 매뉴얼대로 교육 후 만든 작품들.	순한 맛과 매운 맛 : 2종류

이랏샤이마세 !!

일단 참치를 종이 정성스럽게 감싸고...	또 감싸고....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  사시미로.	사각 사각...
보기에도 아름답지만, 맛은 더 환상적이라는...	일본에서 오신 사시미 팀 !!!

첫 시작을 여는 오뎅국물과 오뎅을 먹는 동안....	한쪽에서 다시 시작되는 닭곰탕 !!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수육도 직접 와서 만들었습니다.	끝내주는 골뱅이 무침 !!!

진원샘 몰아주기. 하루종일 요리만 하신듯.. 잘 먹었습니다.

무채도 엄청 맛있었어요!	카메라를 좋아하는 멍멍지.

본격적인 팀 대결 - 반차권이 걸려있어요.	옥령샘..... 첫합류.
승화샘이 집에서 가져오신 김치와 깻잎	30명이 넘는 인원이 정말 많긴 하구나 !!
	멍지는 어디서든 T가 난다.

노래방 첫 스타트는 호성이.  그리고 재호.	어이없는 시선으로 쳐다보는 호성 !!
모든 사람을 따시키고 혼자 노는 찬교.

이제 반차권과 월차, 선물을 놓고 벌이는 게임 판이 벌어집니다. 

게임에 진심이셨던 MC 김가영 + 송찬미 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귀여움의 일인자는 호준 !!	역시 키가 크면 싱겁다는 진리가....

이번 포폴반 워크샵의 포토제닉상은 혜린님에게 돌아갑니다. ( 보정없는 원본사진입니다.)

제목 : 온도차

갑자기 기생충 영화 포스터가 생각났습니다. ㅠㅠ      인간의 뒷모습이 이렇게 가슴 저릴수가 .....

많은 분들이 열화같은(?) 성의에 힘입어 이실장도 올렸습니다.  ( 우와,,,머리 작다... )